친절한 공무원 김수희씨에게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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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 | 작성일 | 2006-02-16 |
저는 부산에 거주지를 두고 울산에 있는 한국전력에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부산에 있는 아내 한테서 중고차를 샀는데 인감이 필요하다고 해서 부산으로 내려 가려고 하는데 동료직원이 요즈음은 인근 동사무소나 구청에서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인감까지 가능하려고 하는 의아심을 갖고 같이 근무하는 직원의 안내를 받아 가까이 있는 북구청을 찾아갔습니다.
우선 청사도 깨끗하고 주차장이 넓어 참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민원실로 들어가서 인감을 신청하려고 주민등록을 찾으니 지갑을 사무실에 두고 왔더군요.
제가 난감해 하고 있는데 민원실 여직원 김수희씨가 다가와서 아주 친절하게 요즈음은 지문확인으로 가능하다면서 밖에있는 지문대조기까지 직접 안내를 한 후 인감발급을 해주엇습니다.
요즈음 공무원들이 친절하다고 하나 아직 경직된 업무처리를 하는 곳이 많은데 너무 자상하고 친절하게 일을 봐주어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한전에서 책임자로 있습니다.
우리 직원들도 김수희씨처럼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수 있는 일처리를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수희씨 상사되시는 분은 오늘 김수희씨 칭찬한번 해 주세요.
그리고 김수희씨 오늘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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