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급한일로 농소3동을 가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가다 보니 무엇을 떼어야 하는지, 얼마나 떼어야 하는지 전혀 챙기지 못하고 몸만 갔더라고요.. 헌데 민원을 보는 \"김 지숙\"이라는 직원분이 친철히 안내를 해주어 다급함이 좀 진정이 되더군요. 사실 마음이 급하다 보니 제가 언성을 좀 높이기도 했는데 직원분은 인상한번 찌뿌리지 않고 침착하게 저를 이해시켜 주셔서 나중엔 제가 다 무안해 지더군요.. 그날일을 생각하며 사과하는 마음으로 적습니다 저같은 민원을 하루에도 여러명 상대할텐데 ... 미소가 아름다운 그분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