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컴퓨터를 배울 욕심으로 북구청 전산교육장에 하루도 안 빠지고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실내가 깔끔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게 고맙고 선생님의 수업 가르침이 주입식 위주가 아니고 일단 편하게 들을 수있게 웃으시면서 가르치시고 30여명이 덜 되지만 질문을 다 받아주시고 하나하나 자세히 가르치심에 감동 받았습니다. 동사무소 교육장에도 다녀봤지만 수업만 할뿐 좀 모르면 구박도 받을 때도 있었습니다. 김미영 선생님의 교육방법이 먼저 우리들과 친해질려고 노력하셨고 모든 사람이 다 이해할 때 까지 상세히 가르치심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답니다. 교육이 마치고 북구청에 볼일 있을때 자상하시고 항상 웃음짓는 선생님을 자주 만나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