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미소 원예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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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장애인복지○○ | 작성일 | 2005-04-29 |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시설이예요
삭막할 정도로 깔끔했던 센터 건물이
화사한 꽃들로 봄잔치를 했습니다.
어제 농림수산과에서 꽃화분을 가득 주고 가셨거든요
우리센터에서 먹고 자고 함께 생활하는 정신지체 장애인들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이렇게 이쁜 꽃들 옆에 두고 생활해보지 못해서
그동안 아름다운 꽃들을 만져볼 기회가 적었거든요
우리 장애우들 각자 맡은 화분 하나에 이름 하나 걸고
매일 매일 물주기 연습을 합니다.
이런게 원예치료가 아닐까 해서요
예쁜 꽃들 바라보며 생활하는 우리 정신지체 장애우들
맘도 얼굴도 꽃처럼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날이 되었습니다.
계장님 넘 감사드려요 5월 3일에는 꽃잔치도 하신다구요?
우리 꼭 한번 구청에 들러 사진도 찍고 즐거운 봄날 보내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 많이 주세요
예쁜 꽃 속에서 아름다운 마음 많이 키우는 식구들 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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