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우리 아파트에 나무심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늘 보면서 느끼지만 행사를 할때마다 방송을 해서 주민들의 동참을 권하지만 나오시는 분들은 늘 낯익은 얼굴들뿐입니다. 그중에서 제일 낯익고 반가운 얼굴은 연암동에서 달려와준 우리 효문동의 류 재건의원님입니다. 토요일이라 이런저런 개인적인일들과 의정활동으로 바쁠실텐데 끝까지 삽을들고 열심히 나무를 심는 모습이 참 멋져보였습니다. 오후에는 비까지 내렸는데, 비를 맞아가며 끝까지 삽질하던 모습이 부지런한 농부의 모습을 보는것같아 참 좋았습니다. 일이 있어서 중간에 빠져나오고싶었지만, 부지런한 의원님때문에 나도 끝까지 남아서 작은 힘이지만 거들었습니다.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우리 마을 의원님을 칭찬합니다. 류 재건의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