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인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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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작성일 | 2003-11-17 |
화초용 겨울 배추를 보니 벌써 겨울이
오긴 오나 봅니다..
아직은 가을하늘이라 생각하고 하늘 한 번 쳐다봅니다.
가을의 풍성함과 관대함 그리고 너그러움 때문에....
안녕하세요? 효문역 이광우 입니다.
늘 북구청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저희 역은 많은 손님들로 부터
칭찬을 받고 있답니다. 북구청에서 지원하는 꽃들로 인해
오고가는 손님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니까요.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소식은, 보고싶은 얼굴들이 보이지 않더군요.
김 병인님께서는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시고,
지난 여름에 보이던 공익아저씨(?)들도 몇 분 안보이시고.....
모두들 한 번씩 더 봤으면 좋으련만......
김 병인님! 문병이라도 가봐야 할텐데 그것마저 여의치 않고 해서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쾌유를 빕니다.
아무쪼록 빨리 나으셔서 밝은 모습을 뵈었으면 좋겠네요.
아마 그렇게 될겁니다!!! 밝은 마음을 가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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