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50대 중반 회사원 입니다. 2003년 10월 9일. 무룡산을 대상으로 초행길인 화봉공고 뒤 등산로를 이용하여 산행 중에 제3체육공원 아래 계곡에서 벌에 쏘인채 힘들게 10여분동안 걸어 제4체육공원을 도착했습니다. 마침 등산 나오신 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뻔 했습니다. 그리고 신속히 염포파출소 119 구급차가 도착하여 현대병원에서 약 4시간 걸쳐 응급치료를 받은 후 무사히 귀가 하였습니다. 짧으나마 저를 도와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