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장마비가 온다기에 아침에 서둘러서 염포뒷산에 올랐습니다. 약수터를 깃점으로 오르다보니 지난 일요일과는 다르게 말끔해진 등산로에 정말이지 아침공기처럼 기분이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매번 염포전망대까지 오르지만 맨몸도 힘이 드는데 장비까지 들쳐메고 작업하신분 노고를 생각하니 염포의 한 동민으로써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리며 다시한번 칭찬의 말씀올립니다. 지난 보름전엔 등산로 배수구 청소도 말끔히 하신것도 이번기회를 빌어서 감사 드립니다. 다듬어진 등산로에 사진도 찍어왔으나 사진개제가 되지 않아 글로 대신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운 여름장마의 날씨에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