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북구청장님! 불철주야 북구주민들을 위해 구정을 펼치시느라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저는 강동 블루마시티 1차푸루지오에 사는 안중덕입니다. 오늘 여기 글 올리게 된 주인공은 보건소 임혜숙소장님과 고온누리 주무관님의 선행에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지난 21, 8, 30일 아들이 아파서 울산에서 서울에 있는 모대학병원을 힘들게 후송하여 병원입구에서 코로나 PCR 검사 결과 문자를 받아야 대학병원에 입장하여 입원수속을 밟을수 있는 형편이라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병원가기전 2일전 에 검사를 받고 8월30일 오전중에 문자로 통보해 준다고 얘기듣고 서울 모 대학병원에 도착해도 문자가 오전내에 전송되질 않아 환자도 밖에세 기다리다 제 아내가 다급해서 서울서 보건소 를 전화해도 계속통화중이고 연결이 안되니 빨리 확인해서 PCR 검사결과 문자로 보내달라는 다급한 전화였습니다. 보건소 전화 하니 마침 보건소장님과 연결되어 급한 사정이니 도와 달라고 다급한 부탁을 드리니 소장님이 직접 PCR 검사 확인하여 보호자와 환자가 음성인걸 확인하고 관련서류 작성후 소장님이 직접 문자로 결과 통보해 주고 문자 받았느냐고 확인전화 까지 주시는등 아주 세심한 배려속에 조금은 늦었지만 대학병원에 무사히 입원 수속을 마칠수 있었기애 너무도 바쁜 와중에도 환자와 가족에게 세심한 배려에 정말 감동 받았으며 아들이 빨리 쾌차하길 기원한다는 말까지 하여 저희들 가족은 정말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 드립니다 또한 제 아내가 9월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주사를 접종받아야 하는 날인데 서울모대학병원에 아들입원하고 있어 보호자가 있어여 하기에 백신 접종 날짜를 연기하기 위해 전화연결이 안되어 30분이상 돌려서 겨우 연결되어 현장근무 직원에게 문의결과 지정병원(강동소재)에서 해결하라고 현장근무 직원이 얘기하기에 거기서는 보건소에 승인 받으라고 이래저래 치밀고 있었으며 더구나 보건소에는 2일전에 연기해야 가능하지만 하루전(9, 2일 오전11시경통화)에는 받아줄수 없다고 딱 잘라서 안된다고 해서 그럼 사정이 이래서 어쩔수 없는 상황인데 연기 조치해 달라고 사정해도 안된다는 원론적인 말에 30분가량 실랑이 끝에 역학조사계 고온누리 주무관님이 전화를 당겨받아 9월14일 예약자증 우리처럼 당일 접종 불가한 빈자리에 제 아내를 대신 넣어주겠다면서 코로나가 연일 발생 되는 이시점에서 한사람이라도 빨리 접종시켜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하면서 편의제공해서 백신 접종 해 드릴게요 하며 걱정마시라고 마음을 다독거려 주면서 문자까지 제 아내한테 보내주셨습니다. 북구청장님 온 정성을 다해 일하는 위 두분 정말 그마음씨에 감동 받았으며 현장에서 고생 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글을 올리며 이분들 힘내시라고 격려해 주시고 칭찬을 해 주십사 하고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