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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자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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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서3동 도서관 칭찬
작성자 나○○ 작성일 2019-07-16
자주 이용하는 농서3동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북구 달천동으로 이사온지 5년째, 그동안 4년간 이곳 도서관을 이용해왔고 년중 반 이상은 방문했으니 제게는 거의 집과 직장 다음의 장소이기도 하죠. 일상 생활속에도 이곳은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여행지나 산과들,바다, 등산등의 장소에서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우린 인사를 통해 반가움을 표현하지만 도서관은 1년365일 매일 만나는 사람들과도 인사는커녕 만나면 오히려 대면대면한 표정과 심지어 눈길이 마주치게 되면 멋쩍게 되기도 하죠. 하물며 도서관 관리인들과의 만남은 더욱 그렇겠죠. 더군다나 관리팀장 및 직원분들은 오래지 않아 자주 교체되곤 했어요. 공무원직원들은 근무지 이동이지만 환경미화 및 계약직원들은 그러하지 못했지요.( 아쉽^^) 얘기가 잠시 옆으로 샜네요. 이야기의 중심은 이분들중 관리팀장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4년동안 이번까지 2~3번은 바뀐것 같은 느낌이네요. 단순히 비교하는것 자체가 모순이지만 < 이전의 모습> 제가 자주이용하는 3층 열람실에 형광등이 나가서 여러번 교체 요청을 하였지만 2개월 이상 교체가 이루어지 않았고, 열람실 도어체크가 고장나서 소음이 요란하게 나도 한달씩 방치되기도, 더운 여름철날 더위에 힘들어도 요청해야만 비로서 가동시키는 등 어이없는 날들도 있었죠. 물론 나름데로 그들만의 기준이 있었겠지만. . . OOO이 하는일이니까 . . .하곤 치부하고 말았지요. < 현재의 모습> 저에게 이런게 기우였음을 보여준 한사람과 조직이 있습니다. 저와는 대화도 한 적이 없었죠. 까무잡잡한 얼굴에 흰머리가 희끗희끗 보이면서 자그마한 체형의 모습을 한 사람입니다. 언제인가 부터 이분이 3층 열람실에서 자주 보였고, 직원분들도 자주 올라 오셨죠. 냉,난방시에는 춥거나 덥지 않은지 물어보기도 하시면서, 직원분들이 체크해 주셨죠. 도서관은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찾는 공공장소 입니다. 문제점들이 발생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실상은 그러하지 못하죠. 문제가 발생 후 제거하기까지는 시간이 소모되고, 또한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게됩니다. 현재 이분들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대로 실천 해 주시는 분들입니다. (소리없이 강한 분들) 조직이 원활하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리더의 역활이 중요합니다. 자기의 희생과 솔선수범이 없다면 조직원들이 잘 따를까요? 며칠전(7/13) 토요일 점심시간즈음 도서관 신호등앞에서 이분과 마주쳤는데 옆에 아는 직원분이 다른곳으로 근무지 이전을 하신다고, 인수인계차 왔다고 하셔서 그때서야 이분과의 첫 만남의 인사와 함께 헤어짐의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신호가 바뀌어 짧은인사로 대신했었는데 이 지면을 통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농서3동 도서관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점 감사드리며 다른 근무지(염포주민센터)로 가시더라도 틀림없이 이곳에서처럼 능력을 인정을 받으실거라 생각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농서3동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의 한사람이.... P.S : 꽃화단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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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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