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자택으로 한통의 우편물이 배달 되었습니다 내용을 확인하니 주거급여 신청하라는 안내장 이었습니다 일단 서면 확인하니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 제가거주하는 농소3동 주민센터에 전화하니 담당자가 부재중이라 북구청 전화번호를 안내받고 전화하였는데 통화중인지 계속안내음성만 나오고 통화를 실패하였습니다 이후에도 계속 통화가 되지 않아 도대체 업무를 보시는 건지 아님 외근중이라 자리에 없는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농소1동 주민센터에 전화하였는데 곧바로 담당자(유소연)님과 통화 하게 되었고 그분의 친절하고 상냥한 설명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느끼는 보통의 민원상담하시는 분들은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할려고 하지 않고 극히 사무적인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이해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늘 가슴한편이 답답했습니다 요즘 세상이 급변하고 각박한 사회인심이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는 유소연님 같은 공무원이 계셔서 살만한것 같습니다 유소연님 득분에 오늘하루가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먼저 서면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며, 이분의 친절한 상담을 칭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