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칭찬/자랑합시다

  • 본 게시판은 칭찬하고픈 사람이나 이웃과 나누고 픈 사연을 자랑하는 공간입니다.
  • 구민 또는 공직자들이 업무추진 과정이나 공ㆍ사생활을 통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사례가 있을때, 칭찬을 하거나 이웃과 함께 나눌 따뜻한 사연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 건전한 사이버문화 정착을 위하여 인신공격, 비방, 상업적/선정적 글, 반복 게재, 개인정보가 포함된 게시글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 운영을 저해하는 내용은 사전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소통과공감 > 칭찬/자랑합시다 게시판 보기화면
송정주민센터 이이경샘!
작성자 김○○ 작성일 2018-07-27
이런글 적어본적도없고 글재주도 없는 저지만 제평생 잊지못할 너무나도 감사한분이 계셔 용기내어 몇글자 적어보려 합니다.저는 두자녀를 홀로 키우는 46세 한부모가정 가장입니다.소송이혼을 했고 이혼할당시에도 애들아빠로인해 다친허리가 안좋은 상태였지만 직장을 다니며 아이들과 나름행복하게 열심히 살았습니다.이혼한후 2년뒤에 한해에 석달간격으로 왼쪽다리 연골두개가 터져 허리수술을 두번하고 또한번의 교통사고를 경험했습니다.수술과 사고로인해 다리에 감각이 떨어지고 물리치료받다가 화상도입고.저리고 시리고 쥐내리고..무엇보다도 절힘들게 하는 시도때도없이 예측할수없이 넘어진다는 것입니다.터지고 깨지고 피나고..얼마안되는 전세금은 치료비로 그때부터 생활에 어려움이 시작됐습니다.들쑥날쑥 하긴했지만 법원판결문데로 그나마 들어오던 양육비도 들어오지않고 애들아빠랑 연락도 안되고 앞이 캄캄했습니다.홀로 애들을 키우며 몇번의 작은사고가 있었고 그때마다 공공기관들의 도움을 받으며 찾았었지만 알아듣지도 못하는 용어들에 불친절에..몇군데 병원에선 진료거부까지..그래도 답답한맘에 솔직히 큰기대없이 주민센터로 도움요청하러 갔었습니다. 그때 송정주민센터 이이경샘과 저의 인연이 시작됐습니다.궁금한거 여쭤봐도 늘 알아듣도록 친절하게 답해주셨고 선생님덕분에 양육비이행원이라는곳도 알게됐고.지금껏 양육비해결된건 없지만 그래두 샘의도움으로 차상위라하여 아이들 학비며 급식비 혜택도받기시작했구요.하지만 수입이 없는 궁핍한 환경이라 치료도 못받고 힘없는 다리는 점점 더심해지고 심적.육체적으로 힘든전 과다진통제 복용으로 며칠만에 눈뜨기도 하고 그런힘든날들을 보내던중 이이경샘의 전화에 그리고 이어지는 가정방문에 바쁜업무에도 불과하고 제말을 귀담아주시고..사실 전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제가 아픈사람인걸 모르는데 이샘은 제가아픈게 보이셨나봅니다.병원 진료거부에 상처를 받은 저에게 같이병원도 가주시고 담당의사샘도 함께 만나주시구 의사샘이 하시는 말씀들도 꼼꼼하게 메모하시고..어려운 형편으로 치료를 못받고 있는 저에게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수있도록..수입이없어 임대료걱정하는 저에게 주거급여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애써주신 제삶에 제아이들 삶에 활력을 넣어주신 이이경샘이 흔히들 말하는 저에게는 날개없는 1004였습니다.요즘같이 메마른 사회에 민중의지팡이라 불리는 경찰들도 의사들도 전부돈에 현혹되어 있던죄도 없는죄로 조작해버리는 이무서운 대한민국 세상에..콩우유하날 건네받고는 괜찮다고 해맑게 웃으시며 이렇게 더운 오늘도 어려운분들을 찾아방문하며 애쓰시는 복지관 많은 샘들께 무엇보다도 1004같으신 이이경샘께 다시한번 고개쑥여 감사하단말씀 전하고 싶네요.샘!열심히 치료잘받을께요.이제 열흘뒤면 깁스풉니당ㅎ오늘 중복인데 삼계탕드시고 힘내셔서 오늘도 홧튕입니다.사랑합니다~~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정자1구간 속 시원하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다음글 생활민원처리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드립니다.

현재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담당자

  • 주민자치과
  • 052-241-7265
  • 최종업데이트 2022-11-1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