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님! 너무나도 고마운 직원이 있어 칭찬하고 싶어요. 청장님께서 주시는 격려에 아래 직원이 보람을 느끼지 않을까 싶어 칭찬을 합니다. 조선생님의 열정과 구민의 사랑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저는 울산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5년째 수강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잘 모르고 그냥저냥 수업이 좋아서 다니고 있었는데 최근에 수업 프로그램을 짜는 사람이 누군지 알게되어 너무나 놀랐습니다. 꾸준히 지금까지 받고 있는 수업도 있지만 5년동안에 다른 수업도 듣기도 했었습니다. 다른 곳에 강좌도 듣기위해 프로그램 팜플렛도 보곤했지만 이곳 북구 문화예술회관 프로그램이 정말로 알차고 구민들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프로그램이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령 약초수업, 요가등 꾸준히 해오는 프로그램도 너무나도 좋지만, 이번에 새로이 신설하는 왈츠는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으니 새삼 놀랐습니다. 저가 가까운 곳에서 다소 먼곳으로 이사를 갔지만 이곳 북구문화예술회관 만큼 알찬 프로그램이 없어 계속 북구문화예술회관 평생 회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참, 사소한 것이지만 요가 댄스등 신발을 벗고 하는 수업에 회원들이 신발을 신는게 귀찮아 맨발로 화장실을 가는 것을 보신 조선생님이 어느날 그곳에 회원들을 위한 슬리퍼를 여러개 정돈해 두셨더라구요. 아주 사소한 배려로 보이지만 평소 불결하게 생각했었거든요. 조선생님 눈과 귀에 들어오는 순간 바로 바꾸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또한 회원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품등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알뜰히 살뜰이 챙겨주시기도 하지만 회원들의 물품을 마구사용하는 이기적인 모습까지도 사냥한 태도로 바로잡아주는 모습에 또 감동 했습니다. 최근에 조선생님과 인사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지만, 5년동안 이러한 조선생님의 배려도 모르고 수업을 잼나게 다닌게 조금은 부끄럽네요. 지금이라도 조선생님의 노고를 알게되어 그동안 못다한 마음을 이곳 칭찬합시다 코너에 올리고자 합니다. 조선생님! 선생님의 알찬프로그램 너무나도 만족합니다.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스승의날 축하드려요. 그 어떤 선생님만큼 축하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잼나고 즐겁게 평생회원이 되고픈 회원이 올립니다. 추신: 아직 조선생님의 성함을 정확히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