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토밸리 최선우 강사선생님께 수업을 들었었던 7시 회원입니다. 이번달은 개인적인 중요한시험이 있어, 1달을 쉬게 되었어요. 수영에 조금더 흥미가 생기고, 실력이 점차 늘고있는걸 느끼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한달 쉬게 된 것이너무 아쉽습니다. 수영을 시작한지는 약 4개월 정도되었고,최선우 선생님께서 오시기 전까지는 평형 발차기 까지 배웠었습니다. 이전까지는 평형발차기가 잘 되지 않아, 수업에 흥미도 많이 떨어져서,이번달만 하고 그만둬야지하는 생각으로 수영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마침 선생님이 바뀐다는 소리를 들었고, 마지막 한번만 더다녀볼까 라는 생각으로 한달 더 수강신청을 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수업을 한달 더 듣게 된 것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우선생님께서 차근차근하게 안되는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저의 눈높이로 설명을 하여주셨고, 그 바탕으로 연습하다보니, 지금은 평형발차기가 제일 재미있고 자신있는 종목으로 바뀌었습니다. 매번 저는 평형을 못해서 뒤에서 처지는 학생이었는데, 매번 자세를 봐주시며, 잡아주시고,못하는 부분을 계속 보충해주고 고쳐주시고 해주시는 덕분에, 이렇게 평형 에이스(?)로 거듭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ㅎ 짧은시간이었지만 제가 느꼈던 선생님의 열정적인 모습과 활기찬 강습은 ,돌이커보니 저의 즐거운 취미생활을 위해 노력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했습니다. . 사소한 글이라, 선생님께 전달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보시게된다면 하루동안 강습하시는데 조금더 기분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