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2일(금) 경상일보에 기재된 박천동북구청장님의 분홍색 감사 편지에 대한 답장을 읽고 몇자 적어봅니다. 비록 저는 남구 주민이지만 박천동 구청장님의 답장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답장의 내용도 훌륭하지만 내용을 떠나서 구민의 감사 편지에 구청님께서 답장을 올리는 자세가 더욱더 가슴 깊이 와 닿습니다. 프로필 사진에 밝게 호탕하게 웃으시는 모습처럼 너무 정이 넘치는 느낌입니다. 더우기 년말이라 엄청 바쁘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구민 한분을 위해 답장의 펜을 들어신것에 대해 무한한 감동입니다. 방송을 통해서 북구는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보았지만 구청장님 부터 몸소 이렇게 실천하시는 모습이 정말 분홍색 감사의 편지 이선생님 보다 제가 더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나눔과 섬김의 구청장님에 틀림이 없어신것 같습니다. 한해의 차가운 겨울 뒤안길에서 구청장님의 따뜻한 답장 글에 몸도 마음도 아침의 햇님만큼이나 따뜻하게 느끼며 기분 좋은 하루 일과를 시작하게 됩니다. 구청장님께서는 이시대에 꼭 필요하신분임에 틀림없습니다. 북구의 발전과 구청장님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