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소동 사람살린 강영석학생 칭찬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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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7-09-14 |
자살소동 아주머니 살린 매곡고 강영석 학생을 칭찬해 주세요!
약 3주전 북구 매곡프르지오에서 늦은밤 자살소동이 있었습니다.
웅성거리고 소리지르는 시끄러운 소리에 동네사람들은 다 모여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파트 11층에서 한 아주머니가 아파트 창에 매달려 아버지와 아들이 아주머니의 손을 잡고 있던
매우 위급한 상황이였습니다.
모여있는 100여명의 사람들은 소리지르며 신고하거나 걱정만하거나 구경을 하고있었는데
요즘 무척 힘든 고3 수험생 강영석학생은 곧바로 집에서 나와
그집으로 뛰어갔습니다. 그집엔 현관문 비밀번호를 몰라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였고
급박한 상황에서 강영석학생은 뛰어난 기질로 옆 복도 창문으로가 아주머니의 손을잡고 있던
집주인에게 비밀 번호를 물어보았습니다. 비밀 번호를 알게된 영석학생은 현관을 열고
같이 들어온 동네 아저씨께 자신의 허리를 잡으라 하고 창문에 자신의 몸을 반이상 매달려
집주인 아저씨와 함께 아주머니를 끌어올렸습니다.
그 후에 구급대원과 경찰이 와서 상황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요즘 무서운 10대 괴물같은 10대 라는 안좋은 소식들이 많이 나오는데
울산에는 이렇게 대단하고 의로운 10대도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뉴스에 보면 이럴때 경찰서에서 표창장도 주던데 이런 대단한 일이 그냥 지나간것이 아쉽습니다.
울산 매곡고 3학년 강영석 학생 대단하고 장하다!! 칭찬해 주세요~.
북구청장님! 강영석학생에게 상을 주셔서 이런 바른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는
울산 북구에 자랑스런 성인이 되게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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