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3동 김도원 동장님 칭찬합니다. | |||
---|---|---|---|
작성자 | 홍○○ | 작성일 | 2017-08-17 |
우리는 타인의 불편함은 모른척할 수 있어도 나의 불편함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간혹 해결이 되지 않을 때면 큰 소리를 내며 화를 내기도 합니다. 이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기적인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타인의 일을 나의 일처럼 열정적으로 해주시는 보석 같은 분을 만났습니다. 바로 ‘농소 3동 주민 센터의 김도원 동장님’이십니다. 올 6월 초, 제가 살고 있는 ‘삼성 코아루 아파트’가 주민화합잔치를 열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를 한다고 해도 일을 추진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결국 한계에 부딪힌 저는 무작정 주민 센터로 달려갔습니다. 사실 그곳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조금 걱정도 했습니다. ‘안되면 어떡하지? 본인 일도 아닌데 그분들이 크게 신경을 써줄까?’ 그러나 그것은 저의 쓸데없는 기우였습니다. 푸근한 인상의 김도원 동장님은 제 말을 끝까지 경청해주셨습니다. ‘네, 네. 당연히 해드려야지요.’ 제가 부탁을 드리자 동장님은 곧바로 일을 처리해 주셨습니다. 다른 주민 센터에 연락을 취하면서까지 내 일처럼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엔 진심으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날로 그치지 않고 여러 번 방문을 해도 귀찮은 기색 없이 한결같이 친절한 모습이셨습니다. 덕분에 주민화합잔치를 무사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팍팍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김도원 동장님 같은 분이 계시기에 아직 세상은 살아갈만한가 봅니다. |
이전글 | 창의놀이터 선생님들 칭찬합니다. |
---|---|
다음글 | 7/18일 제기한 민원처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