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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자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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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동 주민센터는 인사 좀 합시다.
작성자 김○○ 작성일 2017-07-26
주민센터에 간단히 신청할일이 있어 내방했습니다. 
 
앞에 기다리는 사람이 없었지만 번호표 뽑고 기다리자  몇초만에 바로  제번호 호출이 울리길래.
 
그자리로 갔더니..   직원이  빤히 올려다 보면서 턱을 한번 위로 끄떡 하더군요.  
(흔히 아랫사람이나 친한 친구에게  말대신 "뭐때문에?" 라는 제스춰 더군요..)
나이도 저보다 어려보이던데..
 
그순간 쫌 많이 당황했습니다.   
 
뭐 백화점식 친절을 바란것도 아니고  앉아있다가 일어서서 90도 인사하길 바란것도 아닙니다. 
 
그냥 민원인이 왔으면 가볍게 \'안녕하세요\'나  발성에 문제가 있다면 가벼운 미소라도 
 
띄우는게 굳이  주민센터직원-주민 간의 관계가 아니더라도  너무나 기본적인 손님응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말도없이 \'뭐?\'라는 식의 턱을 툭 올리는 제스춰로 시작한 굳은 표정은 갈때까지 \'안녕히 가세요\'란 상투적인 인사도 없이 이어지더군요
 
 
감성노동을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최소한 같은 주민이고..   자기가 일하는 곳에 방문한 손님이면
 
최소한의 인사는 했으면 합니다.  
 
그 직원은  동장님을 봐도 그런식으로 말없이 턱을 끄떡 하는진 모르겠으나..
 
오늘 처음 방문한 저로선  무시받는듯한 느낌 까지 받았습니다.
 
 
그직원이 오늘 유독 기분나쁜일이 있어 그랬을지는 모르겠으나
설사 그렇다손 치더라도
반갑게  환하게 민원인을 맞이하진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상투적인 인사라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더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는 효문동 행정복지센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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