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관련된 칭찬은 어디에 써야할지 몰라 북구청장님께 보냅니다.

 북구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북구청장님께 우선 감사 인사 드립니다.

 

울산의 북구는 타지역에 비해 국공립 어린이집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요즘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들어가려면 기본적으로 대기번호가 100번은 된다는 것을 왠만한 아기 엄마들은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맞벌이가정인 덕분에 국공립 숲속어린이집에 첫째, 둘째 아이들을 모두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맡기면서 특히 저같은 영유아일 경우 어떤 기관을 이용하던지 간에 조금의 불만은 있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자기 자식보다 중요한게 어디있겠습니까? 하지만 저는 숲속어린이집을 보내면서 단 한번도 불만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김순화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께서 원아들을 정말 자기 자식처럼 잘 돌봐 주시기 때문입니다. 저희집 달력에는 숲속어린이집에서 하는  행사들로 매달 가득 차 있습니다. 아이들의 체험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함을 물론 부모님들과의 소통을 위한 행사도 소홀히 하지 않으십니다. 아이들의 건강, 안전, 생활지도 어느 것 하나 소홀함없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직장일 하며 아이 키우기 정말 쉽지 않는 엄마지만 숲속 어린이집 덕분에 믿고 일할 수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말 가능하다면 5세 6세 7세까지 숲속 어린이집에 다녔으면 좋겠지만 애석하게도 숲속어린이집은 2세~4세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북구청장님께서도 아시겠지만 부족한 북구의 국공립 어린이집 시설을 확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숲속어린이집을 확대했으면 좋겠지만 그건 행정적으로 처리할 일이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제가 칭찬의 글을 올릴만큼 북구 숲속어린이집은 정말 최고의 명문 어린이집이라 자부합니다.

교육잡지에도 소개된 우리 숲속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리며 저희 아이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북구청장님께서도 많은 칭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