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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자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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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택과 백진희씨 눈물나게 칭찬합니다^^
작성자 설○○ 작성일 2016-09-28

저에게 웃음을 준 건축주택과 백진희씨에게^^
 
지금 대장 수정하고 있다며 이따 확인하라는 말만 반복하시곤
 
몇시간이 지나도 수정이 되어있지않아
 
아직 수정이 안되었다고 전화를 드리니
 
"수정했는데요?" 라고 아주 시크하게도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방금 확인했는데도 안되어있다고 말씀드리니 기다려보라고 하고선
 
아무 두서없이 "수정해놓을게요" 라고 말하길래
 
제가 "아 그럼 수정이 안되어있던건가요?"라고 말했더니
 
아무말 없이 5초동안 콧구멍 소리만 들립니다
 
그래서 여보세요? 여보세요? 재차 말했더니
 
말한마디 없이 시크하게 전화를 끊으십니다^^
 
그래서 다시 연락을 드려 "왜 전화를 그렇게 끊으시죠?" 라고
 
속에서 차오르는 분을 억지로 삭히며 차분하게 말했더니
 
우리 백진희씨는 "난 아무말 안들려 끊은거라며 왜 화를 내시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며  
 
눈에 뻔히 보이는 요즘 초딩도 안치는 거짓말을 하십니다. 많이 젊으신가봐요
 
젊다 못해 유아수준이신듯..나이를 거꾸로 먹는것같아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화는 또 누가 냈는지? 전 진짜 화내면 그런 목소리 안냅니다^^
 
어릴때 오냐오냐 사랑을 너무 많이받고 자라셨나봅니다..
 
그러고 갑자기 적반하장으로 스피커폰으로 해서 옆사람 다 들어도 되냐길래
 
흔쾌히 그러시라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제가 하는 말끝마다
 
"지금 스피커폰이거든요?. 다듣고 있어요." 라며 협박아닌 협박을 하시네요
 
호호 어쩌라는건지
 
그냥 수정한줄 알았는데 미안하다 한마디면 될것을^^ 이런 깜찍한 행동을 하시다니
 
백진희님 덕분에 간만에 웃었습니다 정말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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