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식당 직원들 좀 잘합시다 | |||
---|---|---|---|
작성자 | 손○○ | 작성일 | 2015-05-07 |
어제 북구청 식당에 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북구청 행사관련 준비를 하고 있었고 직원에게 식권을 받아 식당으로 갔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은 안된다고 나가라고 고래고래 고함을 치더군요
뭐 .. 쩝..
그제서야 식당 문 앞에 일반인들 식사를 금한다는 알림이 붙어 있긴 하대요
내용인 즉슨 주변 식당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 그렇다하는데
결론만 얘기하면 공무원만 밥먹어라 이거 아닙니까
그래 뭐 좋다 거기 까지도 이해합니다만
식당 들어가자마자
아줌마 한명이 그 사람 많은데서 그냥 얘기해도 될 것을 고래고래 고함을 치더니
뒤이어 나온 영양산지 뉘신지 께서도 똑같이 고함을 고래고래 치면서
마치 잡상인 취급하듯 그렇게 쫓겨났습니다
그것도 이상한 것이
며칠 전에도 거기서 밥을 먹었는데 어제는 안된다고 하대요
북구청 식당은 이 날은 일반인도 됐다가 다른 날은 안됐다가~ 하는
무원칙 식당입니까?
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도대체 그게 뭡니까?
공무원 아니면 다 아랫사람으로 보입니까?
자분자분 설명하면 알아듣지도 못할 사람으로 보입딥까?
어디다 대고 고함질입니까?
북구청 식당 직원들 태도 시정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
이전글 | 달천쪽 편백나무숲 다녀왔어요 |
---|---|
다음글 | 친절에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