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계시는 구청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본인은 울산광역시 북구 화봉동 유일의 청소년 생활시설 (울산광역시 남자 단기 청소년쉼터)의 소장 이재운입니다.

북구청 여성청소년과의 지원과, 북구 송정동 주민센터의 행복한 지원을 받은 것에 감사하여 글을 올립니다.

생활시설에 겨울이 다가오면 제일 걱정되는 것이 먹는 것과 입는 것입니다.

늘  그렇지만  10명의 청소년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또한 청소년쉼터는 북구 화봉동의 유일의 청소년 생활시설이지만, 주변의 좋지 않은 시선과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후원과 지원이 많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저희 쉼터의 어려움을 아시고 송정동 주민센터 "정매자"동장님께서 직접 쉼터에 방문해 주셔서

쌀과 김치 그리고 라면을 후원해 주셨으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관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또한 쉼터 아이들의 낡고 헤어진 이불을 보시고, 주변의 자원 연계를 통해 따뜻한 이불도 지원해 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은 “청소년이 대한민국의 주역이고 역군이다.” 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십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마음 것 펼칠 수 있도록 북구청과 송정동주민센터의  지대한 관심과 후원에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12월 24일 이재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