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구내식당종사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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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 | 작성일 | 2014-12-22 |
저는 혼자 식사를 하다보니 북구청 구내식당을 계속 이용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동안 그렇게 많이 이용하면서도 한번도 고맙다는 인사을 하지 못해서...
이렇게 글로나마 고맙다는 인사을 드립니다
진심으로 저의 점심한끼를 묵묵하게 맛있게 책임져준데에 대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좋은 점심을 마주했던 저로서는 내년 1웗1일부터 점심을 일반인들은 사용을 못하게 한다니 많이 아쉽습니다
물론 주변 상인들에게 이점심 한끼 급식이 많은 피해을 준다는 말도 수긍이 갑니다
하지만
저도 여기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다보면
정말 나이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점심을 해결하러 오시는것을 볼때 정말 그분들은 절실한 한끼를 해결하러 오는 것이 안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러한 절실한 한끼를 너무 쉽게 배았아가는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뭐 나가서 사먹으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나이 많은 분들에 작은 배려가 있으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분들 역시 누군가의 부모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아쉬운점은
주변상인들이 피해을 준다고 할때
일방적으로 안한다고 하는 것보다는
개인적으로 식당의 급식비를 주변상권과 같은 가격으로 올렸어 배식을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입니다
주변 상권의 한끼 식사비용이 6000원이라면 같이 6000원을 받는것입니다
그러면
정말 급해서 구내식당이 필요해서 이용하시는 분들만 이용을 할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거기서 남는 이윤이 있다면
그것은 나름대로 유용한곳에 사용을 하면 될것입니다
그냥 개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갑작스레이 좋은 서비스을 없앤다고 하니 아쉬움에 몇마디 남깁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 좋은 식사을 하게 해준 구내식당 종사자 여러분들께 진십으로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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