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강동사랑길 걷기대회에 갔다 왔어요...

이른 아침 첫째아이를 체험학습보내고 바로 강동으로 출발...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예약번호확인한 후 물을 3개 받았어요.(나, 신랑, 둘째아이)

바닷가라 그런지 약간 쌀쌀하더군요.

출발신호와 사랑길 걷기 시작...

바쁜 어르신들은 먼저 가시고 우린 아이와 천천히 걸었어요..

조금 걷기 시작하니 무당벌레가 나오더군요. 무당벌레를 찾으며 걷는 재미도 있었어요.

옥녀봉에서 멀리 보이는 바다와 산을 감상하고 걷기시작...

갈림길에서 안내하시는 분이 친절히 가르켜주시더군요...

떡과 음료를 받아들고 다시 출발...

출발지에 도착하니 벌써 도착하신 분들이 기념품을 받아들고 무언지 확인하더군요...

아들 녀석과 함께 기념품을 받고 추첨을 기다렸지만 아쉽게도...

그래도 푸짐한 기념품을 받아 양손가득 무겁게 돌아왔어요.

행사기획하고 진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구요...

기념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고생 많으셨구요. 내년에도 참석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