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자랑합시다

본 게시판은 칭찬하고픈 사람이나 이웃과 나누고 픈 사연을 자랑하는 공간입니다.
구민 또는 공직자들이 업무추진 과정이나 공ㆍ사생활을 통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사례가 있을때, 칭찬을 하거나 이웃과 함께 나눌 따뜻한 사연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건전한 사이버문화 정착을 위하여 인신공격, 비방, 상업적/선정적 글, 반복 게재, 개인정보가 포함된 게시글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 운영을 저해하는 내용은 사전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소통과공감 > 칭찬/자랑합시다 게시판 보기화면
수고하셨습니다^^
작성자	유○○	작성일	2013-07-25
아침 일찍 일어 나서 빗소린가 해서 밖을 쳐다보니, 비는 온 것 같지 않은데 물소리가 철철 나더군요. 이상하다! 집안을 다시 살펴 봐도 이상은 없는데... 베란다로 나오니,주민센터 옥상 계단 에서 물 이 계속해서 철철 흘러 떨어지데요.삼십분이 되어도 멈추지 않고, 그 시간에 물탱크청소 할것도 아니고,,, 배수관으로 빠져야 하는데, 옥상으로 떨어지고 있데요. 30여분을 지켜 보다가, 당직자가 있을 지 몰라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데요. 한시간 후에 119에 신고했더니,북구청에 전화해서 비상연락망을 통해 연락한다고 하더라구요. 조치를 취해서 그런 지, 40-50분정도 되니,직원이 와서 열심히 물을 퍼내더군요. 근 한시간여만에 ...물에 젖은 박스도 들어내고.. 비상연락 받고 오셔서 수고하신 두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박스를 쳐다보니 열박스가 넘겠더군요,물에 가득 젖은 것을..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