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칭찬/자랑합시다

  • 본 게시판은 칭찬하고픈 사람이나 이웃과 나누고 픈 사연을 자랑하는 공간입니다.
  • 구민 또는 공직자들이 업무추진 과정이나 공ㆍ사생활을 통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사례가 있을때, 칭찬을 하거나 이웃과 함께 나눌 따뜻한 사연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 건전한 사이버문화 정착을 위하여 인신공격, 비방, 상업적/선정적 글, 반복 게재, 개인정보가 포함된 게시글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 운영을 저해하는 내용은 사전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소통과공감 > 칭찬/자랑합시다 게시판 보기화면
진정 아름다운 사람
작성자 윤○○ 작성일 2013-07-23

 이 늦은 시간에 밖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 밖을 나가 보았다.

그런데 너무나 감동스러운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참고로 난 1급 중증장애인이다.

내가 일을 하고 있는 곳은 화봉동이다. 그러나 여기는 우리 장애인들이 들어가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없다고 이야기해도 될 만한 곳이다.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바로 그런 곳에서 아름다운 장면을 목격했다.

우리 사무실 바로 옆 건물에 1파스타부오노라는 음식점이 있다. 거기서 음식을 먹기 위해선 불편한 과정을 거처야만 진입이 가능했다. 그래도 사장님이 좋고, 음식 맛도 좋아 불편을 감수하고 종종 먹으로 간다.

그런데 지금 이 늦은 시간에 사장님께서 우리가 불편하다고 단차가 있는 부분에 나무판자를 이용하여 경사로를 만들고 계셨다.

다른 곳에서는 있는 것도 철거하는 곳도 많은데 사장님이 본인의 의지로 만들고 계시는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함께하시려고 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시대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난 보았다...

파스타부오노화봉점 사장님 감사합니다...^^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글 투게더 콘서트를 보고나서~

현재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담당자

  • 주민자치과
  • 052-241-7265
  • 최종업데이트 2022-11-1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