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공무원의 표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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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 | 작성일 | 2012-08-22 |
2012년 8월 20일 오후4시경 북구 세무과를 갔습니다. 지난번 분할등기건의 마무리가 정리되지 않았기에 찾았지만 취득세담당자는 휴직으로 김민구담당자님으로 바뀌어있었습니다. 보는순간 오늘해야할일도 많은데 또 한번 여러 정황들을 반복해야 할 것같아 지겨운 한숨이 나오려는 순간 옆에 근무하는 담당자가 대충의 상황을 들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자 진행중이던 세무서류를 찾아내며 업무담당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문의 사항에 빠른답변이 되지않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노라는 말과 함께 신뢰와 진실이 담겨 있는 선한 눈에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이후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 이중세금을 내야 된다고 생각하며 불만을 가지고 있는 나와 같이 등기되어있는 사람에게도 전화로 끝까지 온화한 미소를 잃지 않고 성실히 답변해주는 모습에서 우리들이 모르고 오해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루빨리 세금을 내어 일손을 덜어드려야겠다 생각 과 함께 내야 될 세금이 이렇게 상쾌함과 뿌듯한 마음까지 덤으로 오다니!!! 시민의 민원에 최선을 다하며 충실히 임하는 그 자세는 과연 자랑스러운 공무원입니다. 울산시 공무원 나아가 더 나은 미래를 이룩해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으뜸가는 공무원으로 우뚝 서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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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