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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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작성일 | 2012-03-15 |
안녕하세요... 저는 자녀3명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엄마입니다.. 큰애가 올해 대학입학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과연 이 아이를 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 갈등의 놓여 있었으며 그로 인하여 몸의 변화까지 일어났습니다. 허나 맘을 비우고 보내기로 하니 정신적, 경제적으로 많은 고통은 있지만 애들과 제가 헤쳐 나가야 할 몫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는 와중 개인이나 기업체에서 북구 복지지원과에 지정기탁한 기부금을 올해 대학입학한 저소득층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학교 들어가서도 잡비,식비,교재비 등등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는데요...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지 아직도 이 세상은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소득층 아이들이 걱정없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게 더 많은 사업이 활성화되어서 우리 아이들이 성장 후 어려운 이가 있으면 도와줄 수 있는 사람으로 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어둠속에서 목말라하는 이가 너무 많으니 밝은 곳으로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구요... 개인 및 기업체에서 기부하신분, 구청장님, 복지지원과 직원여러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등 모든 가정들이 이 사회에서 헤쳐나갈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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