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기적의 도서관 “도서관 친구들” 발대식을 치루면서..

북구 주민으로 살아 온지가

우리 아이들 나이만큼 스무 해가 되었습니다.

북구 중산동 아이들은 다른 동에 비해 문화적으로 항상 굶주리고 있었던 터라

기적의 도서관 설립은 그 무엇보다 기쁨이었습니다.

기적의 도서관이 설립되면서 아이들이 기뻐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 합니다.

아이들의 기뻐하던 모습에서 도서관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한 단계 나아가

지역 주민의 중심에서 도서관을 매개체로

아이들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주민이 함께 크가는 도서관!

주민이 함께 행복한 도서관!

우리 동네 사랑방 같은 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그동안 많은 활동을 해 오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도서관친구”들이란

이름으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기적의 도서관!

이영주 관장님을 비롯하여

신지윤 사서선생님 최진욱 선생님 모수옥 선생님께서 항상 같이 고민해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무사히 발대식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저희들도 도서관이 꾸준히 성장해갈 수 있도록 뒤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