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번 강좌를 마련해주신 북구청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고생많이하신 주민참여과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중구구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구구민에 국한하지 않고 울산주민 전체를 아울러 배려해 주심에 더 존경을 표합니다.  저는 현재 다문화한국어수업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봉사를 하면서도 항상 마음 한구석이 무거웠습니다 그건 내가 과연 이들에게 봉사할 자격이 있는가? 하는 부끄러운 마음때문이였습니다 그저 그들보다 한글을 더잘읽을줄 알고 더잘 말할줄 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곁에 자리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이였습니다  . 이번강좌를 들으면서 복잡했던 머리속이 조금씩 정리가 되더라고요   제가 앞으로 헤쳐가야할 일들도 많이 생겼지만 길을 조금알고 가니까 좀 덜힘들것 같습니다..  비록 3일동안 날씨는 많이 추웠지만 따뜻한 가슴을 가진 교육생 여러분들과 함께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