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앞 눈치우기 의무화와 스노체인 갖기 운동에 다같이 동참 합시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전 세계가 기상이변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설해 안전지역으로 인식되었던 울산지역도 예외가 될 수 없을 것 입니다. 이에 우리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눈길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신속한 제설작업 참여를 위해 내 집 앞 눈치우기 의무화와 개인승용 차량 소유자의 스노체인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건축물의 대지에 접한 보도· 이면도로 및 보행자전용도로에 대하여 건축물관리자가 책임지고 제설· 제빙작업을 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는 만큼 내 집 앞은 내가 책임지고 눈을 치운다는 생각으로 우리구에서 추진하는 내 집 앞 눈치우기 의무화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또한 눈길이나 빙판길로 인해 도로사정이 좋지 못할 경우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야 하지만, 부득이 승용차를 이용해야 할 경우는 반드시 스노체인을 갖추어 안전하게 운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우리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행하는 내 집 앞 눈치우기 의무화와 스노체인 갖기 운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5. 12 울산광역시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