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 안전지식 터득, 실생활에 많은 도움” “손주가 7등 할 거라고 했는데 운 좋게도 대상까지 받게 되었네요.”
‘2019 울산 안전지식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왕중왕에 등극한 김금주(여·59·북구 염포동)씨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우승한 행운의 주인공이다. 김씨는 앞서 지난 10월말 열린 북구 예선에서도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김씨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예상 문제집 위주로 공부를 했고, 모르는 문제는 인터넷을 검색해서 알아봤다”며 “하지만 비교적 쉬운 문제에서 틀려서 속상했는데 다행히 패자부활전을 통해 우승까지 하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동주민센터에서 이런 대회가 있다고 해서 참가를 하게 되었는데, 막상 대회에 참가하면서 공부를 해보니 몰랐던 안전지식도 터득하게 되고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대회가 열리면 가족이나 주위 지인들에게 참가를 적극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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