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천건)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오명)에서는 15일 오후 3시 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린스타트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새마을회원들은 양정교회에서부터 현대자동차 사택까지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순회하며, 에너지 줄이기를 위해 출,퇴근이나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에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줄것을 홍보하였으며,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북구청에서 실시하는 자전거 이용자 상해보험에 대해 설명했다.

권오명 새마을부녀회장은 "자전거 타기는 요즘 치솟는 기름값을 아끼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최고의 방안" 이라며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