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류동철)에서는 식목일을 앞둔 4. 1일(금) 오전 10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에서는 주민들이 내다버린 쓰레기가 쌓여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양정경로당 옆 공터를 정비하고 연산홍, 매실나무, 감나무, 살구나무 등 각종 조경수 및 과실나무 450주를 심어 “마을 과수원”을 조성했다.

류동철 바르게살기위원장은 “2011년 식목일을 맞아 마을 과수원을 조성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번에 식재한 과실나무가 잘 자라 주민들이 여러 과실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