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09. 04. 03(금), 11:00 ~ 12:00

○ 참여인원 : 양정동 주민자치위원 등 30명

○ 장  소 : 양정동 산93-2번지 일원 안산정

○ 주  관 :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우)

○ 내  용 :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우)에서는 주민들 30여명과 함께 4월 3일(12:00) 오치골 뒤 양정산에 건립된 육각정자 현판식을 가졌다. 양정동 산93-2번지 일원에 건립된 육각정자는 지난 2008년 12월에 준공되었으며, 3개월 동안 주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서 안산정으로 이름을 지었다. 안산정(案山亭)은 “양정동을 품어 안고 있는 봉우리에 세워진 정자”라는 의미에서 안산정으로 이름을 지었으며, 현판의 글씨는 양정동 주민 전삼룡씨가 썼다. 안산정은 태화강 일대 및 중·남구 지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야경이 아름다운 특징이 있는 곳이다. 한편 참석자들은 현판식을 개최하기 전에 양정동 산36-1번지 일원 진달래 군락지에서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지역졍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냈다. 이태우 양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안산정은 양정동 오치골 등산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태화강의 푸른 물줄기를 감상하며 잠시 쉬어가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