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09. 03. 06(금), 14:00 ~ 15:00

○ 참여인원 : 양정동 통정회 및 새마을부녀회원 30명

○ 장  소 : 북구 재활용품 선별장

○ 주  관 : 양정동 통정회(회장 구영록)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오명)

○ 내  용 : 양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오명) 및 통정회(회장 구영록)에서는 3월 6일 북구 재활용품 선별장을 방문해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는 북구청 환경미화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구민 재활용품 선별 현장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하게된 것이다.

      양정동 환경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통정회 및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매주 화요일 양정동 재활용품 배출장소에서 야간환경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지킴이들은 주민들이 들고 오는 각종 재활용품들을 살펴보고 재활용 대상인지 아닌지 여부를 판단하여, 재활용 대상이 아닌 것들은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품 배출장소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추적하여 구청에 신고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다 보니 환경지킴이들이 누구보다도 재활용에 대해 잘 알필요가 있어 이번 체험행사를 가지게 된 것이다. 권오명 양정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제대로 분리되지 않은 재활용품들이 너무 많아 선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을 알수있었으며, 환경지킴이들이 동에서 재활용품 배출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