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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자람제빵교실 개강
작성자 양정동 작성일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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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동 복지위원회(위원장 류명화)는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및 교육 과정의 "꿈자람 제빵교실"을 마련해 13일 오후6시 북구청소년문화의집 3층 요리실에서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첫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과·제빵사가 꿈이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교육을 받지 못했던 양정·염포지역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매주 월, 수 2회에 걸쳐 이론 및 실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기업인 현대자동차는 사업비 1천만원, 울산제과제빵협회에서 강사, 양정교회에서 차량운행을 각각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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