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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경보발령
작성자 송정동 작성일 2005-08-11
□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일부 지역(전북)에서 50%를 넘어섬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 - 지난 4월 26일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금년 들어 첫 발견됨에 따라 전년에 비해 2주 정도 조기에 주의보가 발령되었으나, 경보일은 전년과 유사함 □ 이에 따라 만 15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들은 - 자녀의 접종력을(5회) 확인하여, 미접종시에는 인근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하도록 하고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소매가 달린 의복을 입거나 야외활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주변 환경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줄 것을 당부함 <참고자료> 일 본 뇌 염 이 란 ○ 정 의 :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일단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의 발생도 높음 ○ 역학적 특성 - 전파방법 :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물어서 흡혈할 때에 감염됨. 바이러스가 돼지 체내에서 잘 번식함. 사람간 전파는 없음 - 잠복기간 : 감염모기에 물린 후 4~14일 후부터 증상이 나타남 - 주요 발생 연령층 : 3~15세의 어린이(예방접종이 시작된후 3세 이하의 발생은 거의 없음) ○ 임상적 특징 -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95%는 증상이 없이 지나감 - 일부에서는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만 나타남 -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 · 초 기 :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 아급성기 :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 · 회 복 기 :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 발현 ○ 치명률 : 뇌염 발생시 5~30%의 높은 사망률을 보임(후유증 발현율 : 20~30%) ※소아에서 사망률과 후유증 발현율이 더 높음 ○ 치 료 : 일본뇌염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음. 뇌부종, 경련, 고열, 호흡부전에 대한 대증요법이 요망됨 ○ 예 방 :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내 환경조성,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 활동 자제 - 15세 이하 어린이는 일본뇌염 예방접종권장시기에 필히 예방접종을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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