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제 7765부대인 울산연대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연대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 ○ 이번 훈련은 전시 및 적 침투에 대비하여 울산지역의 방호태세를 점검, 평가 받기 위해 주요 군사작전(탐색격멸 작전, 화학공격에 따른 대량 전사상자 처치훈련, 민·관·군 통합 방위 지휘소 운용, 야전취사장 설치훈련 근접정비훈련, 국지도발 대비훈련 등)과 향방동원 소집훈련도 동시에 실시된다. ○ 군 당국에서는 울산지역 향토방위 작전태세 확립과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소집 통지서를 받은 예비군의 즉각적인 훈련참가와 훈련 대항군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요망하고 있다. ○ 이에 따라 부대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얼룩무늬 군복과 전투모에 적색띠를 둘렀으며 소총을 휴대하는 등 수상한 사람을 발견한 경우 즉시 신고(267-8113, 265-8113)해 줄 것과 향방동원 통지를 받은 예비군들의 적극적인 응소를 부탁한다” 고 밝혔다. 또한, “실병력과 장비, 대항군이 기동하고 주요도로상에서 검문소가 운용된다” 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