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동지구 한신더휴 일반분양을 계약한 예비입주자입니다.
분양당시와 계약당시 지중화되어 없어질거라고했던 율동지구 남쪽 북쪽에 있던 송전탑이 기존보다 더 큰 송전탑으로 세워졌더군요, 뉴스보도와 예비입주민들의 실사 정보를 확인하고 경악했습니다. 집이란 공간이 오랜시간 머물고 피로를 회복해야되는 공간인데 3단지 입주민인 저희 가족은 아주 가까운 근거리에서 전자파에 노출되어 건강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떨고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동의 이격거리는 48M 밖에 되지않으며 남쪽방향의 송전탑으로부터 정면 노출되어 발코니거리도 48M로 너무 가깝습니다.
이번에 설치확인된 C/H 송전철탑은 필수 기반시설로서 공동체 사회에서 꼭 필요하다는 것에는 충분히 동의합니다. 그러나 주거지와의 거리가 아주 가까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염려스럽습니다, 부디 설치 위치에 대해서 율동 지구 예비입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여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위치로 이전 설치를 간곡히 부탁드리는바입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