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동지구 한신더휴 계약을 한 예비입주자 입니다.
분양당시에는 지중화되어 없어질거라고 설명했던 율동 지구 남쪽과 북쪽에 있던 송전탑이
같은 자리에 더큰 송전탑으로 세워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중화해서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믿고 좋아했던게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이번 소식은 너무 배신감까지 들게 하네요.
저희뿐만이 아니라 다른 예비 이웃 또는 그 주위에 이미 생활하고 있는 모든 주민분들 또한 저랑 같은 생각으로 배신감을 느낄거라 생각합다.
송전탑이 이대로 세워진다면 저희와 이웃주민분들은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송전탑의 영향을 온몸으로 받아야 할 것 입니다.

이번에 설치확인된 C/H 송전철탑은 필수 기반시설으로서 공동체 사회에서 꼭 필요하다는것에 충분히 인지하고 동의합니다.
하지만 인지를하고 필수시설물이라 동의 한다고 지금 자리에 세워진다는것을 동의하는것은 아닙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생각하여, 택지조성사업 시 지중화 공사를 진행된것처럼 그자리에 다시 세워지는 송전탑 또한 시민들의 안전을 생각해 올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조금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송전탑과의 거리를 벌려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