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방식 변경관련 다시한번 의견을 올립니다.현재의 아파트와 수거업체간 개별계약에서 북구청과 수거업체와 일괄계약으로의 변경 입니다.관에서 입찰을 진행하므로 담합의 우려도 적고,능력있고 우수한 업체선정에도 유리할것으로 판단됩니다.또한 계약이후 여러가지 이유(폐지,폐플라스틱 가격하락등 내외부 경제환경 변화)로 업체측의 일방적인 계약변경 내지는 해지요청으로 아파트측이 곤경에 처하는경우도 다반사인데 그에대한 대응도 관이 유리할것이구요.
그러나 각 아파트 단지별 업체로부터 받는 재활용 수입금과 수거환경,업체와의 이해관계등 조율해야 할 사항도 많을겁니다.또한 분리수거에 관한 입주민들의 무관심과 이해부족,그리고 '나하나쯤이야'하는 이기주의도 해결과제입니다.
이는 업체와 아파트단지별로 분리수거우수업체와 우수단지를 정기적으로 선정해 혜택과 인센티브를 주는것도 방법일겁니다.그러한 선의의 경쟁으로 재활용 쓰레기문제에 접근하고 환경문제를 민.관.기업이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