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꼭 해결 좀 요청드릴 사항이 있습니다.

달천철장은 울산 북구 12경중에 하나로서, 곧 쇠부리 축제가 열리게 되는 북구 주민의 큰 쉼터입니다.

그런데, 이 주변이 현재는 밤만 되면 오토바이 폭주족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습니다.

요란하게 LED 조명등으로 치장한, 매우 시끄러운 굉음을 내는 오토바이 여러 대가 공원 주변 도로를 활보하면서

주민들이 잠들지 못하게 괴롭히고 있습니다.

저녁부터 새벽 2~3시까지 게릴라처럼 치고 빠지면서 나타나서 소란을 피우고 있는데,

첨부된 사진처럼 경찰에 수차례 신고를 해도 해결이 되지 않고 있고,

며칠전에는 폭주족이 잠시 정차한 곳을 제가 직접 신고하여 운전자 잡을 수 있게 해줬음에도 해결되지 않고,

여전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밖에서는 오토바이 여러 대가 소란을 피우며 돌아다닙니다.

이는 저 뿐만 아니라 우리 동네 주민 대부분이 이에 대해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날은 더운데 베란다 창문도 못열고 자는 불편함이 너무 큽니다.

우리 동네 학생들이 이를 따라 배울까봐 걱정도됩니다. 부디 경찰과 협조하여 이에 대한 강력한 해결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