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주민으로서 주구장창 민원 넣어도 돌아오는 답변은 노력하고 있다는 것뿐, 실상 작년과 올해 달라진게 하나 없네요. 코로나로 갈곳이 없는 울산 시민들이 강동해변을 뻔히 날 좋을때부터 추워질때까지 넘쳐나게 찾을걸 알면서, 주차문제건, 공중화장실 문제건,불법쓰레기 방치며 무엇하나 나아진건 눈꼽만큼 찾기 힘드네요.
말만 관광단지라고 하면서 부대시설은 뭐가 있나요? 진짜 애들 말마따나 쪽팔리기 그지 없어요. 교통불편하고, 인프라부족해도 점점 나아지겠지 하며 맑은 공기와 바다보며 참고 지내는데 그것마저 오염된다면 여기서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초등과밀에, 온통 빈땅에 밤되면 암흑천지에 가로등하나 없는 곳 수두룩 하고, 중앙공원은 땡볕에다 놀이시설이라고 하기엔 동네 아파트 놀이터 보다 못하고, 넓은 땅에 예쁜 꽃이나 나무라도 좀 심지 휑하게, 도시 계획을 어찌 세우는건지 정말 배운사람들이 앉아있는 그곳은 정녕 그렇게 밖에 일처리 못합니까? 바다하나만 있음 관광도시입니까? 다른게 뭐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