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초등학생인 아이가 몇년전부터 뽀로로랑 롯데워터파크가 집 주변에 지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거기 지나갈때마다 언제 생기냐고 물어봤었는데 부모로서 조금 늦어질뿐이라고 얘기만 하고, 꼭 데려간다고 기다리라 했는데 만약 안 지어진다고 생각한다면 엄청 서운해할것입니다. 과연 그게 아이들뿐일까요? 광역시에 워터파크와 아름다운 해변앞에 리조트다운 리조트가 없다는 사실이 부끄러운건 울산시민의 몫인가요? 강동 주민들의 염원이 이대로 물거품이 되지 않게 빠른 행정력과 추진력으로 예정대로 완공되길 바랍니다.
북구청에선 우리도 애쓰고 있다 답변하겠지만 결과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엎어지면 다 일 못하는 울산광역시, 북구청 탓인건 자명한 일입니다.
애만쓰다 허송세월 보내지말고, 결과로 말해주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