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중앙공원이라고 하면 그래도 강동을 대표하는 공원인데 너무 땡볕인데다 휑합니다. 강동 대표 해안공원이면 예쁜 꽃과 나무도 좀 우거져야 하는데 마주보는 바다 외에는 정말 볼꺼라곤 없고,즐길꺼라곤 없어요. 주민편의시설, 놀이시설, 체육시설 부족한건 말할것도 없구요.
주말에 가보면 연신 사람들 부채질만 하고 땡볕에 앉아있습니다.
예산편성이 되어 있어 앞으로 차츰 바뀐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진짜 관광객들이 보면 이게 뭔가 싶을꺼에요. 명당자리에 저렇게 밖에 못 만들고 관리하는지...
타도시 벤치마킹도 좀 하셔서 해안공원은 어떤식으로 만드는지 공유하고 빠른 개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