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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님의 무관심으로 뽀로로의 성지(聖地)에서 뽀로로의 묘지(墓地)가 되어가고있습니다.
작성자 김성환 작성일 2021-06-09
조회 96
거주지역 산하동
존경하는 구청장님,

지지부진한 강동관광권 개발에 의지가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취임 100일 경상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청장님께서 직접 아래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강동권 활성화를 위해 강동산하지구 내 각종 공공시설을 건립하고 확충, 도시개발사업 준공 전 도시기능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 특히 강동관광단지는 법적인 문제 해결이나 대규모 투자 전에 강동산하지구 내 도시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공암벽등반장 조성, 해양 디지털수족관 설치, 바다도서관 건립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인프라 확충은 물론 관광수요에도 대비하려 한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

그런데, 강동산하지구 내 각종 공공시설 및 생활인프라가 얼마나 확충 되었나요? 작디작은 바다도서관하나 계획중에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공약으로 약속하신 인공암벽등반장, 해양디지털수족관은요?

또한,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인 강동해안은 구청의 관리 소홀로 주말이면 교통지옥에 쓰레기장이 되어 전국 뉴스에 나올정도로 방치되어 강동주민으로써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웃한 동구는 각종 관광인프라 구축, 민간사업자 유치 및 적극적인 관광사업 진행으로 저희 북구와 너무나 비교되는 행보를 가고있습니다.

강동관광지구에 세계최고의 뽀로로 성지(聖地)로 만들겠다는 재상(주)은 70%의 토지를 매입하여, '개정 관광진흥법'에 따라 수용절차진행을 요청하였으나 3차례나 반려를 한것으로 알려지고있습니다.
오늘 울산매일 기사에 '북구청은 이 개정법이 시행된 이후 강제매수 요청이 이뤄진 건 강동관광단지가 첫 사례일 뿐 아니라, 전국 관광단지 조성사업 중 지자체가 사업시행자인 경우도 북구가 처음인데 반해, 문체부 차원의 가이드라인이나 지침이 없어 ㈜재상이 제출한 매수요청 신청서를 세 번 반려했다.' 전례가 없어서, 가이드라인/지침이 없어서 안된다는게 반려의 이유라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법과 절차에 따라 성공적으로 진행시켜 전국 최초의 모범사례가 되실 마음은 없으신지 묻고싶습니다. 이렇게 몸 사리시려고 북구청장님이 되신건 아니시죠?


해당부지는 듬성듬성 벌목된 된 상태로, 성지(聖地)는 커녕 묘지(墓地)가 되어버린지 오래입니다.
교통지옥, 쓰레기장 강동해안, 롯데리조트의 폐허 옆에 묘지.. 과연 누가 강동을 관광 단지로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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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