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구청장님!
바쁜 구정 업무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저는 평창2차 아파트에 거주하며, 조기축구회에서 운동을 하는 이연수라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저희들이 아침 운동을 하면서 느낀 아쉬운 부분과 불편한 점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평소 평창 1,2,3차,명촌주공 조기회원들이, 새벽06시~07시까지 명촌초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는 데
하절기에는 일조량이 많아, 아침을 여는 회원들의 아우성으로, 운동장은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그러나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상황은 급변하고 맙니다.
운동을 하고 싶어도 주변이 어두운 관계로, 휴면기에 들수 밖에 없는 실정 입니다.
몸이 움추려 드는 동절기에, 좋아하는 운동을 뒤로 한채 어둠과 적막한 운동장을 바라보는 아쉬움이
어찌 이 한사람만의 푸념이겠습니까?
존경하는 구청장님!
해결 방안으로는 운동장의 도로변 각 전주에, 조명용 서치라이트를 설치하여 운용하면
우리 4개 조기회원들의 숙원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체육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사료 됩니다.
끝까지 경청 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내내 건강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