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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도서관-속심이마을-경주 문산공단간 교통체증에 관한 황당한 답변에 대하여
작성자 하인식 작성일 2006-11-09
조회 487
구청장님, 일전에 건의한 속심이 마을 주변 교통체증건과 관련한 북구청의 답변을 보고 너무나 황당하고,아직도 일선 공무원들이 탁상공론식 행정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제 민원행정도 달라져야 합니다. 민원이 제기되면 투철한 책임의식을 갖고 정확히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지 장단기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주민들의 불편을 아랑곳하지 않는 미온적인 행정관행은 하루 빨리 청산해야 하지 않겠습니다. 구민의 아픔은 바로 구청장님의 아픔입니다. 구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면 어떤식으로든지 해결하려 노력하는 모습부터 보여야 하지 않습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속심이 마을이 경주 문산공단 입주업체의 전용도로로 현재 사용돼 주민 불편이 크다면 우선은 교통량을 줄이는 방법도 생각해 볼수 있지 않습니까. 이를 놓고 단순히 경주시청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무책임한 답변을 해선 안됩니다. <참고로 대법원 판례 조항에는 공단차량들이 한적한 마을의 농로를 전용도로로 이용해 주민들이 차량소음과 먼지등으로 피해볼 경우 이에 따른 손배소 책임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니면 공단 차량들이 마을 도로 통행을 최소화하도록 출퇴근시에는 농로 사용을 제한하도록 하는 방법도 검토할 수 없는지요. 속심이 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10여가구에 불과하다고 행정지원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랫동안 침묵해온 마을 노인들이 농로 한가운데 드러눕는 사태가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마을 가장 젊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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