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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도서관-속심이마을-경주 문산공단간 교통체증에 관한 건의
작성자 하인식 작성일 2006-11-02
조회 566
속심이 마을 주민입니다. 강석구 청장님 오후 6시쯤되어서 기적의 도서관 인근에 한번 방문하였으면 합니다. 북구와 경주 경계지점에 어떠한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한번 봐주었으면 합니다.
참으로 기가막힐 입니다. 수천여대의 퇴근차량들이 경주 문산공단에서 천곡동 속심이마을을 관통해 기적의 도서관 쪽으로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1시간 가량 차량 행렬이 계속되고 이 일대는 교통지옥을 방불케합니다. 이쯤되면 속심이 마을 주민들은 움직일 도리가 없습니다. 마을에 화재가 나고 아프거나 등의 비상사태 발생시 어떻게 하겠습니까, 도둑이 발생해도 무방비 상태가 아닙니까. 무작정 참는 것도 한계가 있지 않을 까요. 경주 문산공단의 기업활성화를 위해 참아야 합니까. 아니면 무엇 때문에 마을 주민들이 온갖 고통(과속차량, 먼지, 소음, 차량에서 버린 쓰레기 더미)을 꾹 참고 있어야 합니까. 마을 주민들이 60대이상 노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무시하는 것입니까. 제가 이정도 수준의 과격한 표현을 하는 것은 지금까지 이 지역 주민들이 수차례 북구청에 진정을 하였지만 단 한번도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민원해결에 나서지 않은데 따른 것인만큼 이해해 주길 바랍니다.
강 청장님, 설상가상으로 경주 문산공단에 추가로 30만평 공단 조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몇년후에는 속심이 마을이 경주 공단의 전용 자동차 도로가 되지 않고 버티겠습니까. 차라리 전용도로가 되려면 속시원히 도로를 확정하던지, 이것이 불가하다면 우회도로로 차량들이 이용되도록 통행제한을 해 주든지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속심이 마을은 이제 북구 천곡동과 중산동 일대 주민들을 위한 산림공원으로서 역할을 해야 하지 않을 까 싶네요. 중산동 아파트에 사는 어린 아이들이 동천강변에서 맑은 공기를 마셔가며 한가로이 노는 장면을 계속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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